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서

tellyou1 2026. 5. 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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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얼굴을 찾아서

성경읽기 : 역대상 16-18; 요한복음 7:28-53
새찬송가 : 446(통500)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41:17-20
내가… 잣나무와 소나무와 황양목을 함께 두리니 무리가 보고 여호와의 손이 지으신 바인 줄 알며 (이사야 41:19-20)

매년 가을, 오리건 주 서부의 18번 고속도로를 따라 운전하는 사람들은 도로 옆 나무로 우거진 언덕에서 깜짝 놀랄만한 즐거움을 마주합니다. 바로 커다란 웃는 얼굴 모양의 나무들입니다. 이 환히 웃는 얼굴은 낙엽송 바늘잎이 노랗게 변하며 주변의 짙은 녹색의 전나무(눈과 입을 만들어냅니다) 와 대비를 이루는 가을에만 볼 수 있습니다. 한 목재 회사가 자신들이 벌목한 목재를 다시 채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11년에 지름 300피트(약 90미터) 에 달하는 이 얼굴 모습으로 나무를 심었던 것입니다.

이사야는 우리에게 하나님이 황폐한 곳에 생명을 주시는 분임을 알려 줍니다.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포로 생활로 황량해진 불모지에 하나님께서 “강을 내며,” “광야가 못이 되게 하며,” 광야에 “백향목과 싯딤 나무를” 자라게 하신다는(이사야 41:18-19)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단지 그분 자신과 우리의 기쁨을 위해서만 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향나무와 잣나무, 황양목을 심어 하나님이 모든 것의 근원이시며 궁극적으로 모든 것, 심지어 “광야”(19절)라 여겨졌던 곳들까지 구원하실 것임을 “무리가 보고 알게 하려고”(20절) 그렇게 하신 것입니다.

비록 우리가 언덕에서 우리에게 미소 짓는 얼굴을 볼 수는 없을지라도, 모든 창조물은 이 세상과 우리 개인이 처한 상황 속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일깨워 줍니다. 심지어 우리의 상황이 황폐함의 여파(혹은 두려움) 속에 있을지라도 말입니다. 그러므로 고난 가운데서도 우리 소망과 기쁨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도록 합시다.

하나님께서 당신 삶의 슬픔 가운데 기쁨이나 희망을 가져다주신 적이 있습니까? 당신은 세상의 창조물을 보며 어떻게 고난의 시기에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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