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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양식 95

최고의 증거

오늘의 성경말씀 : 사도행전 2:29-36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사도행전 2:32)리는 하나님도, 예수님의 부활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분석적 사고를 하는 언론인이었습니다. 그의 아내가 예수님을 믿게 되자 그는 아내의 새로운 믿음에 대해 자기가 직접 공부해 보기로 했습니다. 2년 간의 연구 끝에 그는 하나님께 항복하며 부활도 믿고 예수님도 믿게 되었습니다.그의 내면의 변화는 겉으로도 나타났습니다. 몇 달이 지나서 그들의 다섯 살 난 딸이 “엄마, 하나님이 나도 아빠처럼 바꾸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리 스토로벨의 딸도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많은 사람이 부활을 믿으려 하지 않았지만, 신뢰할 만한 목격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

오늘의 양식 04:31:18

예수님으로 옷 입고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61:4-11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라 (이사야 61:10)런던 패션 칼리지의 패션 심리학자 로즈 터너는 사람들이 입는 옷이 그들의 생각과 행동, 심지어 기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했습니다. 옷은 우리 몸에 가장 밀접한 것으로 “두번째 피부”라 할 수도 있고, 그날 그날의 일정에 맞추어 입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근무복을 입으면 일터에서 “동기부여와 집중에 도움이 되고,” 옛 향취가 깃든 고풍스런 옷을 입으면 스트레스가 많은 상황에서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이런 심리적 현상은 예수님의 대속의 사건에 대한 이사야의 예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는 미래에 유대인들이 바빌론의 포로에서 구출될 것을 기록합니다. 그러면서 그들이 고향을..

오늘의 양식 2025.04.19

애도에서 찬양으로

누가복음 23:32-34, 39-4332. 또 다른 두 행악자도 사형을 받게 되어 예수와 함께 끌려 가니라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두 행악자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34.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39.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이르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40. 하나는 그 사람을 꾸짖어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41.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상당한 보응을 받는 것이니 이에 당연하거니와 이 사람이 행한 것은 옳지 않은 것이 없느니라 하고42. 이르되 예수여..

오늘의 양식 2025.04.18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과 죽음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12:20-27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총살형을 집행하는 병사들 앞에서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는 생의 마지막 순간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수를 믿은 도스토예프스키는 모든 문학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습니다. 그의 기념비적 소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하나님과 삶과 죽음의 주제를 깊이 다루었습니다. “그가 예수님에 대해 말할 때에는 황홀해 했다”고 전해지는 도스토예프스키였습니다. 이제 병사들이 총을 들었습니다. “준비!...조준...”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가리켜 “때가 왔도다”(요한복음 12:23)라고 말씀하시며, 제자들과 그리고 우리에게 삶과 죽음의 영원한 가치..

오늘의 양식 2025.04.17

빵 전쟁

오늘의 성경말씀 : 전도서 7:3-9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전도서 7:9)말도 안되는 이유로 나라들 사이에 전쟁이 터진 예로는 아마도 빵집 사건이 가장 심할 것 같습니다. 1832년 프랑스와 멕시코가 긴장 관계에 있을 때 멕시코의 군 장교들이 멕시코 시티에 있는 프랑스 빵집에 들어가 돈을 내지 않고 빵들을 모두 시식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더 복잡하고 (다른 문제들로 일이 더 커졌지만) 이것이 결국 빵 전쟁이라고 불리는 프랑스-멕시코 1차 전쟁(1838-39)으로 번져 3백명이 넘는 병사들이 죽었습니다. 한 순간의 분노가 이렇게까지 커지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결혼 생활이 깨지고 친구 사이가 벌어지는 등 대부분 인간의 갈등도 화를 참지 못하는 데서 비롯됩..

오늘의 양식 2025.04.16

하나님과의 동행

오늘의 성경말씀 : 룻기 1:6-17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룻기 1:16)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정보원”에서 주인공 그레빌은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처합니다. 그는 가까운 친구가 곧 체포되어 혹독한 감옥 생활을 겪게 될 것을 알게 됩니다. 그레빌이 지금 당장 그 나라에서 빠져나와 친구와의 관계를 부인하면 친구와 같은 처지가 될 상황을 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연민의 마음에 그레빌은 의리를 지키며 떠나지 않고 옥에 갇혀 친구와 똑같은 고충을 겪습니다. 두 사람 어느 누구도 서로를 배반하지 않은 것입니다. 마침내 그레빌은 석방이 됩니다. 많이 망가졌지만, 그는 여전히 진실되고 신실한 친구로 남습니다.나오미에게도 그런 친구가 필요했습니다..

오늘의 양식 2025.04.15

복음의 자원을 나누기

성경읽기 : 사무엘상 25-26; 누가복음 12:32-59새찬송가 : 497(통274)오늘의 성경말씀 : 로마서 1:8-17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로마서 1:16)시카고 도심의 리더십 회의 장소와 숙소는 그 곳으로 가는 길에서 본 열악한 환경과는 너무나 대조적이었습니다. 거기에 사는 사람들에겐 음식이나 쉴 곳 같은 기본적인 것마저 없었습니다. 이런 격차를 목격한 것이 우리가 도시와 다른 여러 곳에서 봉사하려는 비전 계획에 포함시켜야 할 것을 구상하고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비전은 복음을 위한 자원들(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든 것) 을 가장 필요로 하는 곳으로 전하는 것입니다.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로마의 신자들에게 편지를 썼을 때 아직 그..

오늘의 양식 2025.04.14

돌들의 소리를 들으라

성경읽기 : 사무엘상 22-24; 누가복음 12:1-31새찬송가 : 141(통132)오늘의 성경말씀 : 누가복음 19:37-40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만일 이 사람들이 침묵하면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누가복음 19:40)우리 가족이 강변에서 아버지의 추도예배를 드린 후, 각자 아버지를 추억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돌을 하나씩 선택했습니다. 아버지의 삶은 늘 승리와 패배가 교차하는 삶이었지만, 언제나 진심으로 우리를 사랑했습니다. 나는 내가 고른 매끄러운 돌멩이를 손가락으로 만져보며 아버지를 마음 속에 더 가깝게 느껴보았습니다.누가복음 19장에서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승리의 입성을 하실 때 군중은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치며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라고 환호했습..

오늘의 양식 2025.04.13

성령님이 생각나게 하신다

오늘의 성경말씀 : 요한복음 14:15-17, 25-31보혜사, 성령이...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한복음 14:26)어느 해, 나는 아들의 스포츠 경기에 앞서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이미 그 노래를 다 외우고 있었지만 나는 몇 주 동안 연습했습니다. 두 팀이 내 양쪽에 나란히 선 가운데 나는 필드로 걸어 나가며 눈을 감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첫 몇 소절을 부르다 갑자기 얼어붙었습니다. 그 순간 다음 가사가 생각나질 않았습니다. 그 때 내 뒤에 있던 한 남자가 잊어버렸던 가사를 작은 소리로 불러주었습니다. 기억을 살려준 그 목소리에 나는 자신감을 얻어 나머지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우리는 누구나 가끔은 약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요한복음 14장에서 예수님은 우리가 예수님..

오늘의 양식 2025.04.12

라이트 형제의 여동생

오늘의 성경말씀 : 로마서 16:1-12자매 뵈뵈...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로마서 16:1-2)사람들은 1900년대 초 처음으로 비행기를 발명하고 제작해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 형제 오빌과 윌버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알고 있지만, 캐서린 라이트에 대해서는 별로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캐서린은 오빠들이 성공적으로 비행기를 만드는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람 이었습니다. 오빠들이 수없이 많은 연구와 실험에 몰입하여 발명에 이르기까지 캐서린은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용히 그들을 도왔습니다. 오빠들의 수입원인 자전거 가게를 대신 운영했고, 오빌이 비행기 추락 사고를 당했을 때 교사직을 그만두고 그를 간호하여 건강을 회복시켰으며, 오빠들의 명성이 점점 자라가는 세세한 과정들을 끝없이 관..

오늘의 양식 2025.04.10

전도서의 저자는 누구인가

📖 전도서의 저자는 전통적으로 ‘솔로몬’ 왕으로 여겨집니다.🔍 성경 본문 근거:전도서 1장 1절에서 저자를 이렇게 소개합니다:“다윗의 아들, 예루살렘 왕 전도자의 말씀이라” (전도서 1:1)이 묘사는 이스라엘 왕 중 다윗의 아들이며 예루살렘을 통치한 자, 곧 솔로몬 외에는 해당하지 않는다고 여겨져 왔습니다.또한, 전도서 1장 12절에는:“나 전도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 왕이 되어”그리고 1장 16절에는:“나보다 먼저 예루살렘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보다 마음이 지혜로 가득하였나니…”이 표현들 역시 솔로몬의 탁월한 지혜와 왕권을 암시합니다 (열왕기상 3장 참조).📚 학자들 사이의 견해전통 견해: 솔로몬이 저자.비평적 견해: 어떤 학자들은 문체와 언어를 근거로 하여, 솔로몬의 인물적 특성을 빌려쓴 후대의..

오늘의 양식 2025.04.09

전도서 장별 깊이 있는 요약 ,적용 묵상

📖 전도서 장별 깊이 있는 요약1장 – 모든 것이 헛되다 (총론)“헛되고 헛되니…”: 헛됨(헤벨)은 ‘안개, 수증기’처럼 덧없고 붙잡히지 않는 것.인간의 노력은 순환적이며, 기억되지도 않는다.핵심 질문: 인생의 수고가 과연 무슨 유익이 있는가?📌 적용 묵상: 내가 의미 있다고 여기는 삶의 활동이, 하나님 없이도 의미가 있는가?2장 – 쾌락, 지혜, 수고의 무익함솔로몬의 탐구: 쾌락, 사업, 지혜, 수고 → 모두 허무.지혜가 우매함보다 낫지만, 결국 죽음은 모두를 덮음.인생의 수고가 후대에 넘어가도 보장할 수 없는 무상함.📌 적용 묵상: 하나님 없이 추구하는 성취는 결국 공허함으로 끝나지 않는가?3장 – 때와 계절유명한 시: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인간은 모든 일을 다 파..

오늘의 양식 2025.04.09

우리의 죄를 잊으시는 하나님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43:18-25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이사야 43:25 )줄리와 남편은 딸이 남의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다는 것을 알고 슬픔과 가책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딸이 그 일을 후회하며 그들에게 왔을 때, 딸을 용서하고, 상점에 손해 배상을 하고 상담 치료를 받도록 도왔습니다. 이 일이 있고 몇 달이 지나 딸이 부모가 자신을 더 이상 믿지 않을 것 같다고 무심코 던진 말을 듣고, 줄리는 ‘그게 무슨 말이지?’하고 의아해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건의 아픈 가시를 줄리의 마음에서 이미 제거해 주셨기 때문에 줄리는 딸의 그 사건이 금방 생각나지 않았던 것입니다. 줄리는 이미 과거에 집착하지 않기로 했고, 하나님께 딸을 용서할 수 있는 ..

오늘의 양식 2025.04.09

서로 용납하라

오늘의 성경말씀 : 에베소서 4:1-6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에베소서 4:2)며칠 전 운전을 하다 신호 대기 중인 차 뒤에 서게 됐는데 그 차의 뒷 유리를 보니 밝은 색의 스티커에 굵은 글씨로 “초보 운전, 조금만 참아주세요.”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고 경험한 많은 난폭 운전의 사례들을 생각해볼 때 이 문구는 다른 운전자에게 인내심을 가져달라는 것을 일깨워줍니다.나는 그 스티커를 보다가 문득 사람들도 “초보 부모”, “초보 성도” 라고 적은 문구를 붙이고 다니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치는 이웃이나 직장 동료, 혹은 어떤 다른 사람들이 지금 무슨 일을 겪고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상대를 좀 더 참아줄 수 있고 ..

오늘의 양식 2025.04.08

평생을 함께 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성경말씀 : 이사야 46:3-9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품고 (이사야 46:3-4)덴마크의 한 연구에서는 우리가 대부분 경험하는 것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신의 실제 나이보다 젊다고 인식하는 현상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 연구에 따르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나이보다 20퍼센트 젊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50세의 여성은 자신을 40세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와, 내가 벌써 다섯 살이네. 그렇지만 난 아직 네 살 때의 열정과 외모를 가졌어!”라고 생각하는 우스운 상황이 떠오릅니다.)우리가 모두 나이 들어간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연구하지 않더라도 명백한 사실입니다. 성경에도 이와 관련된 말씀이 많이 있습니다. 이사야서의 말씀은 노쇠한 ..

오늘의 양식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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