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시원한 열무나 풋배추 김치가 생각나시겠지만, 지금은 김치로 담가 드시는 것보다 끓는 물에 푹 삶아서 '나물'이나 '국/지짐'으로 드시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좋습니다. 김치 대신 삶아서 드시는 것을 권해드리는 의학적 이유와,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맛있고 안전한 조리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김치보다 '삶아서' 드셔야 하는 이유 흙 속 미생물 완벽 살균 (가장 중요) 열무와 풋배추는 땅바닥에 바짝 붙어 자라는 채소라 잎사귀 틈새와 줄기 안쪽에 미세한 흙과 세균이 많이 묻어 있습니다. 김치는 불로 끓이지 않는 '생(生)채소 발효 음식'이기 때문에, 절이고 익히는 과정에서도 균이 100% 사멸하지 않습니다. 현재 면역 수치가 회복 중인 상태에서는 끓는 물에 푹 삶아 열로 살균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