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의 자비를 본받아

tellyou1 2025. 2. 16.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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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성경말씀 : 마태복음 7:7-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7:12)

한 핀란드 병사가 러시아와의 3개월 겨울 전쟁(1939-1940) 중에 부상을 입고 전쟁터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한 러시아 병사가 소총을 겨누며 그의 앞으로 걸어오자 핀란드 병사는 이제 죽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병사는 그에게 구급 상자를 건네주고는 그냥 지나갔습니다. 놀랍게도 그 핀란드 병사는 나중에 비슷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역할만 바뀌어 이번에는 한 러시아 병사가 전투 현장에 부상을 입고 무방비상태로 누워있었습니다. 핀란드 병사는 그에게 의료품을 건네주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중심에 두고 살아야 할 원칙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마태복음 7:12)는 말씀입니다. 믿는 사람들이 이 단순한 한 가지 원칙만 지킨다면 세상이 얼마나 달라질지 상상이 되시나요? 우리가 함께 예수님께서 명하신 지혜의 말씀에 순종한다면 얼마나 많은 억압이 사라질 수 있을지 계산이 되시나요?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우리가 받고 싶은 사랑과 자비를 다른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베풀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는 것”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좋은 것으로 주시는(11절)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대할 때 그냥 적이나 모르는 사람, 아니면 자원이나 기회를 놓고 경쟁하는 사람으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그들에게도 우리와 똑같이 자비와 친절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태도와 관점이 바뀌고 하나님의 공급하심을 따라 우리에게 거저 주신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도 아낌없이 줄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들을 대접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예수님에게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사랑하는 하나님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을 보여줄 수 있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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