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그리스도 안에서 돌봄

tellyou1 2025. 2. 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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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돌봄

성경읽기 : 레위기 4-5; 마태복음 24:29-51
새찬송가 : 299(통418)

오늘의 성경말씀 : 빌립보서 2:1-11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5)

내 친구 드웨인의 어머니 샬린은 나이 94세에 키는 5피트(약 150cm)가 안되고 몸무게도 100파운드(약 45킬로그램)가 안됩니다. 그래도 이 어머니는 지금도 장애로 몸을 추스르지 못하는 아들을 돌봅니다. 그들이 사는 이층집을 방문하면 어머니는 대개 자기가 지내는 2층에 있다가 사랑하는 아들을 보살필 때처럼 열 여섯 개의 계단을 천천히 내려와 손님을 맞이합니다.
샬린이 자신보다는 먼저 아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 내 마음이 찔리고 도전과 격려를 받습니다. 샬린은 바울이 빌립보서 2장에서 권하는 모습의 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보라” (3-4절).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다른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돌보는 데에는 희생이 따를 수 있습니다. 살아가기에 힘든 형편일 수도 있지만, 우리가 마음먹고 자신을 내어주지 않는다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제대로 돌봐 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겸손히 돌보는 일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입니다(1-4절 참조). 우리가 자신을 내어줄 때에 예수님의 본을 따라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이렇게 상기시켜 줍니다.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지십시오”(5절, NIV).

남을 더 배려하고 생각하도록 당신에게 감동을 주는 사람은 누구입니까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이겨내야 할 어떤 장애물들이 있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다른 사람들의 유익을 위해 제 자신을 더 적극적으로 내어줄 수 있게 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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