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고위 관리들이 주식 시장 타격에 대해 언급

'우리는 불확실성이 있을 것이라는 걸 알고 있었습니다': 트럼프 고위 관리들이 주식 시장 타격에 대해 언급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케빈 하셋 역시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공유한 "의도적으로 시장을 붕괴시키고 있다"는 게시물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워싱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미국 무역 상대국에 대한 광범위한 관세를 발표한 후, 미국 주식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

백악관 관계자들과 내각 비서관들은 주말 동안 트럼프 대통령 의 경제 전략을 옹호하며, 기업들이 국내 제조업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고 다른 나라와의 무역 적자를 줄이도록 독려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을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보좌진은 지난주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시장이 입은 타격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수요일 발표 이후 2거래일 동안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2% 하락했고, S&P 500지수는 10.5% 하락했으며, 기술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4% 폭락했습니다.
"우리가 불확실성이 있을 줄 몰랐다는 생각은 사실이 아닙니다." 농무부 장관 브룩 롤린스가 CNN의 "State of the Union"에서 말했다. "우리는 불확실성이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롤린스는 미국인들에게 목요일과 금요일의 거래를 보고 "세상이 끝나고 있다. 시장이 붕괴되고 있다"고 말하지 말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신 그녀는 "시장이 조정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의 고위 관리들은 일요일에 세계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과 많은 상품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분석가들의 거의 확실한 사실 에 대한 광범위한 불안에 대해 반복적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 그리고 그들은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시장을 붕괴시키고 있다"고 말한 비디오를 다시 게시한 것에 대해 압박을 받았습니다.
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케빈 하셋은 ABC의 "디스 위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공유한 게시물에 대해 질문을 받았는데 , 그 게시물은 자신의 관세 제도가 궁극적으로 이자율을 낮추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공식 설명: 각국의 관세율은 어떻게 결정되었나
"그는 시장을 탱킹하려는 것이 아니라 미국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려는 것입니다." 하셋은 말했다. "그것은 시장을 붕괴시키는 전략이 아닙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무장관인 스콧 베센트는 시장에서 돈을 잃은 미국인들에게 투자에 대해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는 NBC의 "Meet the Press"에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일의 변동을 보지 마세요" 라고 말했습니다 .

백악관이 미국인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촉구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의 관세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은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 사이의 첫 번째 주요 의견 차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지난주 공화당 상원의원 4명이 민주당과 연합해 관세 정책에 대한 트럼프의 통제를 억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이 법안이 하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