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하나님은 창조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셨습니까? 창조 속에서 만난 하나님

tellyou1 2025. 1.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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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창조를 통해 자신의 성품과 존재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드러내셨습니다. 창조는 하나님이 세상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어떻게 디자인하고, 목적을 두어 만들었는지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창조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을 드러내신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하나님의 능력과 창조적인 힘: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빛이 있으라"는 명령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나타냅니다. 하나님은 말 한마디로 모든 것을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무한한 능력과 주권을 보여줍니다.
  2. 질서와 조화: 창조는 혼돈이 아닌 질서와 조화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일정한 순서와 목적을 가지고 창조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해와 달, 바다와 땅, 동식물들이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조화를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지혜와 질서의 증거입니다. 이러한 창조의 질서는 하나님이 질서의 하나님이심을 나타냅니다.
  3. 하나님의 아름다움과 창의성: 하나님은 창조된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드러내셨습니다. 자연의 풍경, 색깔, 형태, 생명체들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면모를 볼 수 있습니다. 그분은 단순히 기능적인 목적을 위해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아름다움과 기쁨을 창조 속에 담아 인간이 그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경배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4.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심: 하나님은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창세기 1:26-27). 이는 인간이 하나님의 특성을 반영하며,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그분을 알아가고, 사랑하며, 섬기고 창조적인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임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특별히 창조하셨고,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관계성을 드러내십니다.
  5. 하나님의 사랑과 목적: 창조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피조물을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인간에게 사랑을 나누기 위해 그들을 특별히 만드셨습니다. 창조된 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그 사랑을 세상에 전파하는 장소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으며, 그 선택을 통해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이 맺기를 원하셨습니다.
  6. 하나님의 섭리와 지속적인 관리: 하나님은 창조 후에도 그 세상을 지속적으로 보살피시고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후, 그것을 돌보시며 유지하십니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자연의 법칙들을 설정하시고, 인간이 필요한 것을 공급하시며,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 안에서 목적을 이루도록 섭리하십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하나님의 신실함과 돌보심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창조 속에서 하나님은 자신의 능력, 지혜, 아름다움, 사랑, 주권 등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창조는 하나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세상과의 관계를 설정하는 중요한 기초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성품과 계획을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됩니다.

창조 속에서 만난 하나님

성경읽기 : 창세기 18-19; 마태복음 6:1-18
새찬송가 : 79(통40)

오늘의 성경말씀 : 욥기 42:1-6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욥기 42:5)

케니는 믿음을 잃은 후 교회를 떠났었지만, 몇 년이 지난 후 회중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믿음이 회복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 어떻게 회복되었을까요? 하나님께서 창조 속에서의 아름다움과 질서를 통해 그의 마음을 감동시키셨던 것입니다. 케니는 자연에서 드러난 하나님의 일반 계시를 통해 다시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었고, 이제는 성경 말씀에 담긴 특별 계시의 지혜를 받아들입니다. 간증 후 케니는 성전 앞에 있는 침례 수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회복한 그에게 세례를 베풀어 주었습니다.
욥 또한 삶의 많은 것을 잃은 후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다”(욥기 30:20). 하나님께서는 욥을 못 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경이로운 창조 세계를 보고 욥의 생각이 넓어져야 한다고 “폭풍우 가운데”(38:1) 말씀하셨습니다. “땅의 기초”와 “새벽 별들”(4, 7절)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생물, 식물, 물(8-41절)은 욥이 신뢰하는 그분, 곧 놀라운 사랑과 권능의 하나님을 드러냅니다. 욥은 고백했습니다.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42:5).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의심될 때 하나님의 창조의 경이로움을 떠올려 보십시오. 우리가 보는 눈을 갖기만 한다면, 하나님은 창조 세계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 속에서 어떻게 자신을 드러내셨습니까? 하나님을 향한 경외함과 그분을 향한 믿음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창조주 하나님, 창조 속에서 주님을 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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