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양식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

tellyou1 2025. 6. 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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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

성경읽기 : 느헤미야 12-13; 사도행전 4:23-37
새찬송가 : 219(통279)

오늘의 성경말씀 : 갈라디아서 3:26-29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갈라디아서 3:28)

흑인으로는 처음으로 시집을 출간한 시인 필리스 휘틀리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노예제도를 폐지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성경 속의 주제를 사용했습니다. 1753년경 서아프리카에서 태어난 휘틀리는 겨우 일곱 살에 노예 상인에게 팔렸습니다. 그러나 이 소녀는 학교에 들어가 곧 뛰어난 자질을 발휘했고 마침내 1773년에 자유를 얻었습니다. 휘틀리는 시와 서신을 통해 독자들에게 모든 사람이 동등하다는 성경의 확실한 말씀을 받아들이도록 설득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의 가슴에 한가지 원리를 심어 놓으셨습니다. 그것은 곧 자유를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그것은 억압을 관용하지 않으며, 구원을 목말라 찾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바로 우리 모두 안에 살아 있습니다.”
바울도 하나님 앞에서 만인이 동등하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갈라디아서 3:28). 우리는 “모두 믿음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26절)이기 때문에, 인종이나 종족, 성별, 사회적 지위가 다르다고 교회 안에서 차별해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동등하게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여전히 이 원칙을 살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다양한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으로 하나된 것이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잘 보여주고, 또 그것이 영원한 삶을 위한 그분의 계획임을 가르쳐줍니다. 바로 그 사실 때문에 우리는 우리 믿음의 공동체의 다양성을 기쁘게 바라볼 수 있습니다.

다양성이 어떻게 하나님을 더 잘 드러냅니까? 당신은 어떻게 다양성을 기뻐할 수 있습니까?

사랑하는 예수님, 오직 주 안에서만 가능한 하나됨을 통하여 형제자매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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